iridescence
BROCKHAMPTON / 2018.09.21 발매
똘기! 광기! 엽기?!
크레이지 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 집단
21세기가 만들어낸 신개념 보이밴드! ‘브록햄튼(Brockhampton)’!
상상할 수 없는 그 이상! 다양한 색채를 담아낸 메이저 데뷔 앨범 [iridescence] 발매
브록햄튼은 스스로를 ‘보이 밴드’라고 자청하며 미국 보이 밴드가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 재정의한 독특한 그룹이다. 케빈 앱스트랙(Kevin Abstrackt)을 중심으로 2015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모이게 된 13명의 멤버는 랩퍼, 보컬리스트, 프로듀서, 아트 디렉터 등이 모인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집단이다. 이들은 믹스테잎 [All-American Trash] 이후 세 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한 바 있고, 그 중 세 번째 앨범인 [Saturation III]는 빌보드 앨범 차트 15위로 데뷔하는 기록을 세웠다.
RCA 레코드와 계약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 [iridescence]에는 브록햄튼의 색깔을 가장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트랙 ‘NEW ORLEANS’, 박자감 넘치는 비트와 랩핑이 돋보이는 트랙 ‘HONEY’, 밴드에게 일어난 스캔들에 대해서 노래하는 ‘TONYA’ 등 총 15곡이 수록되어있다.
이번 앨범의 마무리 작업은 런던의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제목을 ‘무지갯빛’이라는 뜻의 ‘iridescence’로 정한 것은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의미를 지니며, 동시에 다양한 장르를 담아내는 브록햄튼의 정체성을 대변하기도 한다. 한편, 북미 투어를 앞두고 있는 이들은 앨범 발매에 앞서 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개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