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Nights for Nujabes
Ta-Ku / 2018.12.21 발매
퓨쳐비트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에서
어느덧 베테랑으로 성장한
호주 퍼스 출신의 '장르킬러' 프로듀서 'Ta-Ku'!!
2013년, 그가 공개했던 ‘25 Nights for Nujabes’에 보너스로
2개의 트랙이 더해져 완성된 작품.
어느덧 사망 9주기 누자베스를 위한 추모곡
'Ta-Ku (타-쿠)'는 퓨쳐비트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에서 어느덧 베테랑으로 성장한 호주 퍼스 출신의 아티스트이다. Ta-Ku는 '장르킬러'라는 수식어만큼 장르의 틀을 깨고 매력적인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 독학으로 음악을 시작한 그는 2008년 바로셀로나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많은 것을 경험한 후 2년여 동안 나온 세계적인 언더그라운드 힙합퍼 '존 로빈슨' 등 여러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세계 리스너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11년 힙합과 소울 그리고 일렉트로닉을 접목시킨 실험적 음악들을 만들면서 자신만의 독보적 사운드를 구축하여 믹스테잎과 데뷔 EP등 여러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그를 얘기할 때 그의 리믹스 능력을 빼놓을 수 없는데, 호주의 촉망 받는 일렉트로닉 뮤지션 'Chet Faker (쳇 페이커)', 'Flume (프럼)' 등의 곡을 리믹스하여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 뉴욕 여행을 하면서 제작한 EPEP [Latenyc]를 발매를 시작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본 작 [25 Nights for Nujabes]은 퓨쳐비트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에서 어느덧 베테랑으로 성장한 호주 퍼스 출신의 '장르킬러' 프로듀서 Ta-Ku의 정규작으로, 2013년, 그가 공개했던 ‘25 Nights for Nujabes’에 보너스로 2개의 트랙이 더해져 완성된 작품이다. 어느덧 사망 9주기가 된 누자베스를 위한 추모 곡인 본 작품에 대해 Ta-Ku는 이렇게 말하였다. “누자베스를 위한 25일이었다. 25개의 비트는 누자베스를 위해 온전히 전념하였다. 그의 음악은 감성과 아름다움으로 가득했다. Rest in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