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er Ground
Diplo / 2019.06.19 발매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로 누구보다 열심히 필드에서 활동 중인 디제이 Diplo!
“Right now is a great time for house music” - Diplo
클래식 비트를 베이스로 빈티지한 하우스 펌핑을 들려줄 새 EP
Diplo (디플로, 본명: Thomas Wesley Pentz)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출신의 디제이 겸 프로듀서로 우리에게는 2009년 아카데미 8개 부문 수상과 골든 글로브 4개 부문을 휩쓸며 2009년 최고의 영화인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메인곡인 M.I.A의 그래미 수상곡 `Paper Planes`의 프로듀서라면 더욱 알기 쉬울 것이다. 고등학교 때 플로리다에서부터 믹스 테잎 형태로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 그는 필라델피아의 Temple University 재학 중에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디제이로서의 인지도뿐 만 아니라 Hollertronix라는 파티에서 M.I.A 를 비롯해 Bun B, Spank Rock 등과 인연을 맺고 그 파티에서 Baile Funk (Favela Funk)라는 브라질 음악 장르를 접하면서 그의 음악적 방향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또한, 빅뱅 유닛 GD & TOP의 `뻑이 가요`를 비롯한 1집 수록곡의 공동 작곡자 및 편곡자일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의 쿠데타(COUP D’ETAT)의 공동작곡가이며 최근 CL과 콜라보레이션 트랙 ‘Docter Pepper’을 발표하는 등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실력 있는 디제이이다. 최근 Dua Lipa(두아 리파)와 Mark Ronson(마크 론슨)과의 콜라보로 싱글 ‘Electricity’을 발매한 바 있다. 또한 그는 릴 펌(Lil Pump),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 자비아 워드(Zhavia Ward)가 참여하며 큰 이슈를 이끌었던 데드풀2의 OST 수록곡 'Welcome To The Party'의 새로운 리믹스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지난 4월 LSD의 신작을 공개했으며, Herve Pagez, Charli XCX와 함께 1996년도에 발매된 당시의 팝 아이콘이었던 'Spice Girls'의 'Wannabe'를 샘플링한 곡 [Spicy] 공개해 다시 한번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본 작 [Higher Ground]는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출신의 디제이 겸 프로듀서 Diplo (디플로, 본명: Thomas Wesley Pentz)의 새 EP이다. 파티의 문을 열기보단 한창 달아오른 파티의 분위기를 이어갈 댄서블한 곡으로 세련된 비트를 제작했던 과거와는 달리 빈티지한 하우스 사운드로 도전적인 비트를 내건 그의 작품이다. 컨트리 장르에 도전했던 [So Long], 복고 리메이크에 도전했던 [Spicy], 빌보트 차트 1위곡을 리믹스 하기도 했다([Old Town Road (Diplo Remix)]). 빠르게 변화하는 EDM씬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캐치하고 움직이며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엔 빈티지 하우스 사운드에 도전했고 힙(hip)하거나 칠(chill)하거나 두 매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