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pre
Marcos Valle / 2019.06.28 발매
라틴 소울 훵크, 디스코, 삼바까지
브라질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들려준
브라질리언 팝의 황제 Marocs Valle의 귀환!
영국의 라틴 음악 레이블 Far Out Recordings에서
9년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 [Sempre]
Marcos Valle(마르코스 발레)는 60년대초부터 활동하며 현재까지도 브라질 음악의 매력을 전세계로 전파하고 있는, 말하자면 브라질리언 팝의 살아있는 전설같은 아티스트이다. 1963년 데뷔작 [Samba "Demais"]를 시작으로 브라질 음악계에 등장한 마르코스 발레는 보사노바 명곡 ‘Summer Samba’를 작곡,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싱어 아스트루드 질베르토,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과 엘리스 레지나의 음반에서 작곡, 연주로 참여했고 재즈훵크 트리오 아지무스를 발굴해 데뷔시켰으며, 80년대 에는 신스팝, 부기훵크 트랙들을 선보이며 아티스트 로서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본 작 [Sempre]는 브라질리언 팝의 황제라 불리우는 Marcos Valle(마르코스 발레)가 영국의 라틴 음악 레이블 Far Out Recordings에서 9년만에 발매하는 신작 앨범이다. 저녁노을 지는 아름다운 해변이 연상되는 이번 작품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재즈 트리오 아지무스의 베이시스트 Alex Malheiros(알렉스 말헬로스)가 참여하여 전체적인 사운드에 볼륨감 넘치는 베이스 연주를 들려주며, 선공개 되었던 싱글 ‘Alma’, 'Olha Quem Ta Chegando', ‘Sempre’를 포함된 라틴 소울, 훵크 11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랜 시간 활동해오며 브라질리언 팝의 황제라 불려온 Marcos Valle(마르코스 발레)의 유려한 라틴 그루브의 진수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