蓮 (LIT)
레이 (LAY) / 2020.06.01 발매
Album Introduce
EXO 레이, 네 번째 솔로 앨범 ‘蓮 (LIT)’ Part.1 공개!
동서양 음악 색깔 어우러진 ‘M-POP’ 장르의 6곡 수록!
레이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 싱어송라이터 역량 선보인다!
EXO 레이가 새 솔로 앨범 ‘蓮 (LIT)’의 Part.1을 공개했다.
레이의 네 번째 솔로 앨범 ‘蓮 (LIT)’은 전생과 후세를 모티브로, 중국 전통 음악에 서양 음악 스타일이 더해진 ‘M-POP(Mix-Mandarin-Pop)’ 장르의 곡을 담은 Part.1과 현대적인 분위기의 트렌디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Part.2로 구성돼 레이의 다채로운 색깔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새 솔로 앨범 ‘蓮 (LIT)’ Part.1에는 타이틀 곡 ‘蓮 (Lit)’과 5월 20일 선공개된 싱글 ‘玉 (Jade)’을 비롯해 ‘鷹 (Eagle)’, ‘水 (H2O)’, ‘飛 (Fly)’, ‘靈 (Soul)’ 등 중국 전통 소재들을 테마로 한 총 6곡이 수록되었으며, 동양의 문화와 사운드에 힙합, R&B 등 서양 음악 스타일이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레이는 타이틀 곡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이번 앨범의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확인케 한다.
한편, 레이의 네 번째 솔로 앨범 ‘蓮 (LIT)’은 추후 Part.1에 Part.2 음원이 추가된 합본 형태의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Album Review
01. 蓮 (Lit)
Lyrics by 李毅杰 / LAY
Composed by LAY / Anti-General
Arranged by Anti-General / LAY
타이틀 곡 ‘蓮 (Lit)’은 중국 경극 ‘패왕별희’의 주인공인 서초패왕 ‘항우’를 모티브로, 왕이자 영웅으로서 항우의 원대한 포부를 표현한 가사와 비파 등 풍성한 현악기 선율이 어우러져 웅장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02. 玉 (Jade)
Lyrics by LAY / Dante Leon / Adam Halliday
Composed by LAY / Shane Lindstrom / Dante Leon / Adam Halliday
Arranged by Murda Beatz / LAY
‘玉 (Jade)’은 ‘항우’의 연인인 ‘우희’의 시점에서 ‘패왕별희’를 재구성한 곡으로, 중국 전통 악기 후루스(ucurbit flute) 연주를 베이스로 한 선율에 힙합 비트를 더해 동양풍의 트렌디한 힙합 곡으로 완성되었다. 레이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함은 물론, 세계적인 힙합 프로듀서 Murda Beatz와 함께 작업했으며, 선공개 싱글로 발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03. 鷹 (Eagle)
Lyrics by 土豆
Composed by LAY
Arranged by LAY
‘鷹 (Eagle)’는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힙합의 비트를 중국식 현악기 연주로 대신한 색다른 베이스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으며, 중국 문화에서 하늘의 왕으로 통하는 ‘매’를 테마로 해, 왕의 이야기를 그린 타이틀 곡 ‘蓮 (Lit)’과 연장선에서 즐길 수 있다.
04. 水 (H2O)
Chinese Lyrics by liu愉露
Composed by MZMC / Adrian McKinnon / DEEZ
Arranged by Joe Millionaire / MZMC
Additional Arranged by LAY
‘水 (H2O)’는 만물을 포용하는 물의 특성에 사랑을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로맨틱한 감성을 더하는 컨템포러리 R&B 장르의 곡으로, 부드러운 멜로디와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레이의 풍부한 보컬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05. 飛 (Fly)
Lyrics by 李毅杰
Composed by LAY
Arranged by LAY
‘飛 (Fly)’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트랩 장르 곡으로,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비상하자는 의지를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이다.
06. 靈 (Soul)
Lyrics by 岳伽南 / Blaq Tuxedo
Composed by LAY / Blaq Tuxedo
Arranged by LAY
‘靈 (Soul)’은 중국 전통 소재들을 테마로 한 이번 앨범에 담긴 메시지를 총망라하는 트랙으로, 추후 선보일 Part.2 음악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