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ike/Hate

eill / 2020.11.04 발매

태연, EXID 작품 작사 참여!
뛰어난 실력을 지닌 일본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eill

천재 뮤지션 Kan Sano와 WONK의 Kan Inoue의 참여!
시티팝의 여왕 타케우치 마리야의 '夢の續き (꿈의 연속)' 커버곡 수록!
더욱 더 매력적인 음색으로 약 1년만에 출시하는 두 번째 EP

eill (에일)은 일본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15살부터 재즈바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 그때부터 작곡도 함께하기 시작했다. 고등학생 때는 PAELLAS의 앨범 [Pressure]의 수록곡 'P house'의 피쳐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한국 아티스트들과도 친분이 있어 RHEEHAB, OCEAN과 ‘?'이라는 곡을 제작하기도 했다. 2018년 6월에 싱글 [Makuake]로 데뷔한 그녀는 애플 뮤직 ‘금주의 NEW ARTIST’ 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두 번째 싱글 [HUSH]는 LUCKY TAPES의 '타카하시 카이'가 프로듀싱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P [Makuake] 발매 이후 꾸준히 리믹스 싱글을 발매하였고, 한국의 DJ 유닛 'nuff nuff'의 곡 참여와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미국의 사운드 프로듀서 'DJ Slushii'와 깊은 교류를 하는 등 ‘eill’을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2019년 11월 첫 번째 정규작 [Spotlight]를 발매 후 일본 애플 뮤직에서 '금주의 NEW ARTIST', 스페이스샤워 'NEW FORECE', 스핀코스터 'BREAKOUT 2019'로 선정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일본 타워레코드의 '타워레코멘'으로 선정되고 전국 30개 이상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파워 플레이로 선정되었다. 2020년에는 한국 그룹 EXID의 일본에서 출시하는 두 번째 싱글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고 m-flo의 새 프로젝트 'loves'의 싱글 [tell me tell me]에 SIK-K, 무카이 타이치와 함께 참여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5월 싱글 [Fake Love/]와 드라마 '여자구루메버거부'의 주제가로 결정된 싱글 [踊らせないで (춤추게 하지마, Odorasenaide)]와 7월 후지 텔레비전의 OTT 서비스인 'FOD' 오리지널 드라마 '그 아이가 태어나다... (あの子が生まれる···)' 주제가 싱글 [Night D]를 발매하였다. 또한 소녀시대 태연의 일본 EP [#GirlsSpkOut]의 작사 참여, 미국의 알앤비 싱어 PINK SWEAT$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발표 등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본 작, [Love/Like/Hate]는 첫 번째 정규작 [Spotlight] 발매 후 약 1년만에 발표하는 eill (에일)의 두 번째 EP다. 선공개 싱글이었던 애절한 발라드 곡 '片っぽ (한쪽, Katappo)', 일본 드라마 '여자구루메버거부'의 주제가로 공개되었던 곡 '踊らせないで (춤추게 하지마, Odorasenaide)'와 드라마 '그 아이가 태어나다...' 주제가 'Night D'와 'Fake Love/'를 이번 EP에 수록했으며, 일본 비트 뮤직씬을 이끌어가는 천재 피아니스트/트랙메이커 Kan Sano (칸 사노)가 코러스와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곡 'Into your dream'과 감각적인 음악으로 주목받는 알앤비 밴드 WONK의 기타리스트 Kan Inoue (칸 이노우에)가 eill (에일)의 1집 정규작의 리드곡 'Spotlight'를 댄서블한 스타일로 리믹스한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일본 시티팝을 대표하는 타케우치 마리야의 히트곡 '夢の續き (꿈의 연속)'을 그루브한 훵키 스타일과 eill (에일)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커버하였다.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속에서 SNS를 통해 팬들의 목소리를 모아 제작한 곡 '2025', 일본의 인기 댄스 그룹 GANMI와 협업한 곡 'With You'까지 수록하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스터링에는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BTS 등의 앨범을 담당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Randy Merrill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사운드가 완성되었다.

[아티스트 추천 코멘트]

m-flo
보컬 표현력과 작곡 센스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전작보다 직설적인 표현력을 느낄 정도였으며, 가사에 단어들이 가슴속으로 꽂혔다. 듣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Kan Sano
수록곡 'into your dream' 제작 당시 eill이 보낸 데모를 듣고 그녀의 음색에 귀여움과 멋짐, 그리고 강렬함 등 다채로운 느낌이 공존해 있어서 충격을 받았다. 그녀의 숨소리마저 노래 그 자체가 되어버리는 가수를 정말 오랜만에 만나게 됐다. 훌륭한 가창력과 표현력임에도 어딘가 빈틈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 놀라울 정도. 무서운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사츠가와 아이미 (배우)
언제부턴가 eill을 기대하게 되고, 그녀는 날 기대하게 만든다. 곧 다가올 겨울에는 이 앨범을 계속 들을 것 같네요. 모든 곡을 다 들었을때, 추운 거리를 이 노래들과 함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ill은 점점 멋져지고, 더욱 깊어집니다. 절묘한 단어 선택이 어떤 곡에도 잘 맞습니다. 나를 긍정해주고, 때론 격려해줍니다. 신곡이 나올때마다 무한반복으로 듣습니다. 지금처럼 앞으로 나아기기를. LOVE!

오자사 다이스케 (Official?男dism)
클래식한 소울과 알앤비를 2020년 이후의 음악으로 만들어버리는 고유한 재능dl 있다고 생각했다. 기타 사운드 메이킹도 돋보이며, 평소에 주목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