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mary Clooney
여성/솔로
미국 출신의 Pop / Jazz 가수 겸 배우, Rosemary Clooney (1928.5.23-2002.6.29).
Rosemary Clooney 로즈마리 클루니는 1928년 5월 23일 출생해, 2002년 6월 29일 세상을 떠난, 미국의 보컬리스트이자 배우였다. 그녀는 1940~50년대에 "Come On-a My House"와 같은 트레디셔널한 팝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유명한 배우인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는 그의 조카이기도 하다.
켄터키주에서 태어난 그녀는 아버지가 알콜 중독자인 탓에 부모 사이를 옮겨다니며 어린시절을 보내야했다. 1945년 그녀와 그녀의 자매인 베티(Betty)는 듀오로 신시네티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가수로 데뷔하게 되는데, 어린 시절 상당기간 그녀는 듀오로 활동하게 된다.
그녀의 첫 레코딩은 1946년 콜럼비아 레코드에서 이뤄졌는데, 토니 파스토(Tony Pastor)의 빅 밴드에서 보컬로 섰다. 1949년까지 파스토 밴드와 함께 일했으며, 1951년, 그녀의 히트곡이 된 "Come On- a My House"를 녹음한다.
1954년 그녀는 빙 크로스비(Bing Crosby), 대니 케이예(Danny Kaye), 그리고 베라-엘렌(Vera Ellen)과 함께 영화 에 출연한다. 그리고 2년 뒤, 그녀는 텔레비전 뮤지컬 버라이어티 쇼인 에 출연하게 되는데, 이 쇼는 다음 해 NBC 방송국 프라임 시간대로 옮겨가 로 이름을 바꾸어 진행되는데, 1시즌만 방영되고 끝났다.
1950년대부터 그녀는 지속적으로 MGM, Coral, RCA Victor, Reprise 등의 레코드를 거치며 음반 작업을 했다. 그리고 음반과 연기를 병행하면서 1994년에는 NBC 방송의 메디컬 드라마인 "ER"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2002년에는 그래미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