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ny Griffin
남성/솔로
미국의 비 밥, 하드 밥 테너 색소포니스트 자니 그리핀은 1928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시카고 출신으로 성공한 많은 다른 뮤지션들처럼, 그도 'DuSable' 고교에서 음악을 공부했고, 알토 색소폰과 오보에로 옮겨가기 전에는 클라리넷을 연주했으며 그 이전에는 잠시 라이오넬 햄프턴 오케스트라(Lionel Hampton's Orchestra) 에서 테너 색소폰을 연주하기도 했다. 고교 시절동안 그는 티-본 워커(T- Bone Walker)가 그의 형제와 이끌던 밴드에서 함께 연주했다.
그는 17세가 됐을 때 1945년 로스앤젤레스에서의 녹음에 첫 모습을 드러냈던- 라이오넬 햄프턴 오케스트라에서 일했고, 1947년부터 1949년엔 햄프턴 밴드의 멤버였던 조 모리스(Joe Morris)의 오케스트라에 합류했다. 1957년에는 몇 달 동안 아트 블레이키와 재즈 메신저스(Art Blakey's Jazz Messengers)와 함께 연주했으며, 1958년에는 델로니어스 몽크 섹스텟과 퀄텟(Thelonious Monk Sextet and Quartet)에서, 그리고 1958년과 1978년에 또 한 번, 냇 애덜리(Nat Adderley)의 퀸텟과 함께 녹음하기도 했다.
그 자신이 밴드의 리더가 되어, 1956년에 블루노트에서
1969년부터 62년까지 그와 에디 데이비스(Eddie "Lockjaw" Davis)는 퀸텟을 결성해 이끌었으며, 몇 개의 음반 작업도 남겼다. 그들은 이후 1970년에 다시 만나
그는 1963년부터는 프랑스에서 거주했으며 1978년에는 네덜란드로 옮겼으며 그 곳에서 녹음작업과 투어를 지속했다.
그는 재즈사에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색소포니스트"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세월이 지나도 이 찬사는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