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Woodrow Charles Herman이다. 위스콘신주 밀워키 출생으로 1932년 존스 악단에 들어가고 1936년 존스의 은퇴와 더불어 그에게서 악단을 인계받아 대형 밴드로 편성하고 전국을 돌며 연주여행을 하여 크나큰 명성을 얻는다. 유명한 20세기 작곡가 스트라빈스키는 그를 기리기위해 '에보니 협주곡'을 작곡할 정도였으며 1946년 3월 허먼 악단이 이를 카네기홀에서 초연한다. 당대 그리고 오늘날까지 가장 인기있는 재즈음악가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