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YOUNHA)
여성/솔로
윤하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2004년, 첫 싱글 'ゆびきり'로 일본에서의 활동을 시작했고 이듬해 발표한 두 번째 싱글 'ほうき星(혜성)'이 일본 애니메이션 "블리치" 3기의 엔딩곡으로 사용되며 오리콘 주간 차트 15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활동은 국내 데뷔를 이끌었고 2006년 첫 디지털 싱글 'Audition'을 발매하며 국내 주요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이듬해 첫 정규앨범 [고백하기 좋은 날]을 공개, 타이틀곡 '비밀번호 486'이 대중의 공감을 자아내면서 가창력과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았고 그 해 각종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발표한 2집 [Someday]는 연인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은 '텔레파시'로 확고한 팬층을 만들어냈고 토이의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과 에픽 하이의 '우산'에 참여해 감성적인 보컬로 곡을 히트시키는 데 기여했다. 2009년에는 3번째 정규작 [Growing Season]으로 컴백해 애절한 발라드 넘버 '오늘 헤어졌어요'를 선보였으며, 일본과 국내에서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2017년 말, 5년 5개월 만에 선보인 다섯 번째 정규 앨범 [RescuE]로 서른 살의 감성을 전했으며, 싱글 '느린 우체통', '비가 내리는 날에는' 등의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2019년 여름 네 번째 미니앨범 [STABLE MINDSET]을 발표해 독보적인 윤하 표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렸고, 이듬해 1월,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UNSTABLE MINDSET]을 발매했다. 이후 2021년 11월, 정규 6집 [YOUNHA 6th Album 'END THEORY']로 다양한 끝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장 윤하 다운 음악으로 풀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