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olai Gedda
남성/솔로
1925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러시아 출신이었고 어머니는 스웨덴 사람이었다. 그는 그의 아버지가 러시아 정교회의 합창단원으로 있었던 라이프찌히에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1934년에 가족들은 스톡홀름으로 돌아왔고 Nicolai Gedda(니콜라이 겟다)는 그 곳의 러시아 정교회에서 노래를 불렀다. 처음에 겟다는 지방은행에서 일했으나 음악에 대한 욕구는 점점 더 그의 주의를 끌었다. 그는 유명한 스웨덴 테너 Carl Martin Oehmann에게 성악을 배우러 갔는데, 그 테너는 Jussi Bjorling(유시 비욜링)을 가르치기도 했던 테너였다. 겟다는 그 후에 뉴욕에 있는 Paola Novikova에게서 배웠다.
Nicolai Gedda(니콜라이 겟다)는 스톡홀름에서 아담의 오페라 [Le Postillon de Lonjumenu]의 Chapelou역으로 데뷔했고 즉각 성공을 거두었다. 그 오페라에서 어렵다는 하이 D 음은 그에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곧 국제적인 오페라 하우스에서 부름을 받았다.
그의 첫 번째 큰 성공은 1954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에서 있었던 <오베론> 이었다. 이듬 해에 그는 코벤트 가든에 <리골레토>로 데뷔했다. 메트로폴리탄에는 1957년 <파우스트> 역으로 데뷔했으며 그 다음의 12시즌에서 노래를 불렀고 공연횟수는 205회였다.
1961년에 그는 홀란드 페스티발에서 베를리오즈의 오페라
Nicolai Gedda(니콜라이 겟다)는 오랜 레코딩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많은 오페라와 오페레타의 전곡 녹음을 했다. 왈터 레게와 함께 레코딩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레게는 스톡홀름에 있는 지휘자 Issay Dobrowen를 만나러 왔다가 니콜라이 겟다의 노래를 듣게 되어 <보리스 고두노프>의 드미트리 역으로 첫 계약을 맺었던 것이다. 뒤 이어 <메리 위도우>의 레코딩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훌륭한 언어 구사가로서 그는 7개국 언어에 능통했고 드라마틱한 역에서부터 모차르트의 다소 가벼운 역까지 모두 소화해냈다.
이후 카를로 베르곤지, 알프레도 크라우스와 함께 60세가 넘어서까지 현역으로 활동하여 후배 성악가들에게 목소리 보존에 대한 귀감을 보여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