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stin O'Halloran
남성/솔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Dustin O'Halloran은 포스트클래식 장르의 가장 주목 받는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피아니스트로써 발표하고 있는 스튜디오 앨범뿐 아니라, 다수의 영화의 음악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06년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의 음악에 참여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라이크 크레이지]와 [나우 이즈 굿] 등 에서 음악 감독으로 작업하여 호평을 받았다.
그의 음악은 무조와 전위를 해체하고 가슴 아픈 멜로디를 최우선에 배치하면서 인간의 감성을 자극시키는데, 많은 현대음악 작곡가들이 간과하고 있던 부분이 무엇인지 자신의 음악을 통해 손수 보여주기도 한다. 자신의 밴드 Devics에서도 활동하는 등 음악적으로 꽤 다양한 색깔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