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용준형은 대한민국 가수이자 프로듀서이다. 2009년 대한민국 보이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실력파 아이돌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하이라이트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BLACK MADE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룹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작사, 작곡 등 창작 활동을 통해 프로듀서로서 음악적 역량을 펼치고 있다. 

 

비스트 정규 1집 [Fiction And Fact]의 수록곡인 'Freeze'로 시작하여, 비스트 정규 2집 [Hard To Love, How To Love]의 타이틀곡 ‘Shadow (그림자)’를 비롯한 모든 수록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였으며, ‘Good Luck ‘, ’12시 30분’, ‘리본 (Ribbon)‘,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CALLING YOU’, ‘어쩔 수 없지 뭐’, 등의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였다. 

 

또한 2013년 12월에는 첫 솔로 EP [Flower]를 발표하여 깊이 있는 이야기를 가감 없이 담아냈으며 [이 노래가 끝나면], [WONDER IF], [소나기], [GOODBYE 20's] 등을 통해 용준형만의 유니크함과 감각적인 콘셉트로 앨범을 채우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 오랜만에 공개한 EP [LONER]에서는 더욱 진해진 감성과 풍성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2023년에는 DS [POST IT],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전체 영어 가사로 구성된 [Love Song], 그리고 한국어와 영어 버전이 모두 포함된 DS [Fall Into Blue]를 연달아 발매하면서 한층 깊어진 음악 색깔은 물론,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2024년 진솔한 메시지와 이야기들을 담아낸 EP [Beautiful Dystopia]를 통해 다시 한번 용준형의 음악적 감성과 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