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 김흥국 - '배따라기' 이혜민, 왕십리보이스 결성
'호랑나비' 김흥국과 '배따라기' 이혜민이 가수로서 새로운 중흥기를 마련하기 위해 손잡았다. 김흥국과 이혜민은 '왕십리보이스'라는 이름의 듀엣을 결성하였다.
두 사람은 1959년생 동갑내기로 20년 지기다. 김흥국의 데뷔곡 '정아'와 히트곡 '호랑나비', '59년 왕십리'를 이혜민이 작사, 작곡했을 만큼 두 사람의 인연은 깊다. 유년기를 서울 왕십리에서 보낸 공통점이 있어 듀엣 이름을 '왕십리보이스'로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