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ike (엘라이크)
여성/솔로
하우스음악이나 전자음악을 좋아하는 페이스북 유저라면 올해 초 페이스북에 공유되며 돌아다닌 Stevie Wonder - Superstition 의 리믹스 곡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L-Like(엘라이크)’라는 생소한 이름의 아티스트 였다. 그녀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곡으로 가볍게 작업했던 누디스코/펑키 풍의 그 곡은 당시 국내 여러 DJ들과 리스너들을 사로 잡았었고 조그마한 물결을 일으켰었다.
L-Like(엘라이크)는 디스코, 펑키, 하우스 등의 빈티지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자신의 색깔을 더해 다양한 팝뮤직의 리믹스를 들려주고 있는 프로듀서이다. 재즈피아노를 전공한 그녀는 기존의 팝을 자신의 장점으로 재구성하고 빈티지한 사운드를 얹은 후 전자음악적인 요소로 풀어 그녀만의 느낌으로 리믹스 곡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