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kshood
남성/솔로
DAKSHOOD (닥스후드)는 싱글 'Chameleon'으로 본격적으로 데뷔하여 이듬해 싱글 [Money Man], EP [OFF ROOM]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며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구축해 온 실력파 프로듀서다.
그가 보여주는 프로듀싱의 강점은 샘플링을 적절히 활용해 표현할 수 있는 비트에 독특한 색을 입히고, 각 아티스트의 장점을 파악해 매력적으로 만드는 편곡을 통해 서로 조화를 이루게 한다는 점이다.
DAKSHOOD는 데뷔 전부터 이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힙합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특히 트렌드에 가장 민감할 수 있는 힙합 장르의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닥스후드의 신선한 음악성이 청취자들에게 표출됐고, 아티스트들이 먼저 협업하고 싶은 프로듀서의 위치까지 발돋움하였다.
힙합 장르뿐만 아니라 패션 영화, 광고 음악 분야에서도 경력을 쌓아 모든 장르와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8 한류 힙합 어워드’에서 최우수 힙합상을 수상했다.
그의 프로듀싱을 가장 잘 해석하는 대표 아티스트인 “Lil Cherry”와 “GOLDBUUDA”는 그가 프로듀싱한 곡에 계속 참여해 극도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는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래퍼 “YBN Nahmir”와의 협업으로 이어지면서 ‘It’s Hot!’이란 음원까지 발표하며 해외에서도 그의 사운드가 통한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또한 중국 유학 경험이 있는 그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문화에 항상 관심을 가져왔었고, '하늘천따지 1000 Words'라는 곡에서 동양미를 힙합의 한 장르로 해석하는 작곡 감각을 어필하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글로벌할 수 있다는 매력을 보여주었다.
DAKSHOOD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프로듀싱은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계속 확장시키고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그의 색채가 곧 세계적인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