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aic
Art Blakey & The Jazz Messengers / 2006.02.22 발매
위대한 재즈드러머이자 밴드리더이며 '재즈의 전령(Jazz Massenger)'으로 군림했던 아트 블레키(Art Blakey),
아트 블래키는 재즈 메신저스(Art Blakey & The Jazz Messengers)라는 밴드를 조직했다.58년 10월. Art Blakey &The Jazz Massenger는 새로운 멤버의 영입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불세출의 트럼펫터인리 모건(Lee Morgan) ,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바비 티몬즈(Bobby Timmons), 그리고 절정의 기량을 보여 주던 알토 색소폰의 베니 골손(Benny Golson), 베이스 주자인 지미 메리트(Jimmy Merrit)로 구성된 메신저스는 아트 블래키 최고의 음반중에 하나인 [Moaning]을 발표 하여 재즈계의 강자로 우뚝 서게 된다. 연이어 발표한 [Paris 1958] 과 [At the Corner of the World]를 통해 하드밥적인 요소에 펑키한 느낌을 더한 개성넘치는 연주를 들려 주었다.
이 시절에 아트 블레키의 음악적인 특색은 여러 연주자들과의 세션에서 잘 드러나 있다. 동시대를 살았던 수많은 연주자들의 음반에 참가하여 힘과 기량이 넘치는 절정의 연주를 들려 주었고 또한 후대의 신진 드러머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60년대에 들어선 아트 블래키는 음악적인 변화를 모색하게 된다. 일관되게 지켜오던 2관편성에서 트롬본이 가세한 3관편성으로 재정비한 후 [Free for All],[FreedomRider],[Live Massengers], [Mosaic], [Caravan]과 같은 작품들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