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Kylie Minogue / 2007.11.26 발매

2007년 영원한 섹스 심벌 마릴린 먼로가 환생한다!
관능의 여신! 팝계 최고의 섹시스타! 카일리 미노그 새 앨범 [X] 전세계 동시 발매!

유방암을 극복하고 극적인 재기에 성공 후, 심혈을 기울여 만든 통산 10번째 앨범 [X].
보다 짙어진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와 80년대의 복고적인 사운드가 환상적으로 결합한, 시크하고 스타일리쉬한 음악들이 가득찬 앨범!

4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 [X]의 첫 싱글 [2 Hearts] 는 어쿠스틱 악기들과 전자음을 교묘하게 배치하여 만든 사랑 노래로, 그 후렴구의 중독성은 오래 남는다. 여전히 관능적인 카일리 미노그의 보컬은 강약 조절을 정확하게 하며 리듬을 자연스럽게 타고 있고, 매혹적인 코러스와 적소에 배치된 악기들에 이르기까지 장르 간의 연계를 확실하게 주조해 내고 있다.

카일리의 열정은 여전히 불타오른다. 관능적인 열 번째 열정 [X]

지난 앨범 [Body Language]이후 4년 만의 앨범이자 총 10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X]는 이전 앨범에 비해 보다 짙어진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로 중무장 되어 있다. 숫자 10을 뜻하는 로마자 'X', 그리고 무궁무진한 미지의 세계를 뜻하는 'X' 라 앨범 타이틀을 붙인 이번 앨범의 첫 싱글은 런던에서 활동하는 4인조 일렉트로니카 밴드 키시 모브(Kish Mauve)가 만들고 프로듀싱을 맡아준 [2 Hearts]으로 중독성 짙은 멜로디의 트랙이다. 영국 일렉트로니카 씬의 떠오르는 별인 아담 와일스(Adam Wiles)가 참여한 는 요즘 트렌드를 대변하는 곡으로 큰 히트가 예상되는 곡이고,  제니퍼 로페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게 작업하였던 2인조 프로듀싱 그룹 블러드샤이 앤 아방( Bloodshy & Avant)은 쉐어(Cher)이후 가장 효과적인 보코더 사용으로 곡의 신비감을 더하고 있다.

그리고 세르지오 갱스부르(Sergio Gainsbourg)와 브리지트 바르도(Brigitte Bardot)가 함께 부른 를 샘플링한 는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감각을 제공하고 있다. 런던의 스튜디오를 벗어나 스페인의 이비자 섬에서 레코딩이 진행된 는 이비자 섬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노래에 담으려 최대한 노력했고, 너무 더워 비키니만을 걸친 채 녹음을 했다는 작업 이야기가 있다.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카일리는 그녀가 겪었던 암 투병의 경험을 노래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병마를 이긴 후 카일리의 목표는 다시 무대 위에 서는 것이었고, 그런 의미에서 수록 곡 는 무언가 긍정적인 사고를 위한 기도하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