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ime We (Feat. Dyanna Fearon)

Rasmus Faber / 2010.04.02 발매

스웨덴 하우스의 대명사 Rasmus Faber!!
2010년 두 번째 공개된 리믹스 싱글!!

Rasmus Faber(라스머스 페이버)는 지금 전세계 클럽씬에서 가장 핫(Hot)한 스웨덴 출신의 프로듀서 겸 DJ로 하우스 뮤지션으로는 특이하게도 피아니스트라는 타이틀도 함께 붙어다니는 아티스트이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배워 재즈 피아니스트로 첫발을 디딘 그는 피아니스트 겸 편곡가로서 스웨덴 팝이나 재즈 아티스트의 프로듀싱을 맡아오던 중, 친구이기도 한 SU.M.O. 등 하우스 뮤지션들의 레코딩에 참가하면서 그의 본격적인 하우스 행보가 시작된다. 첫 제작 싱글이자 데뷰싱글인 [Never Felt So Fly]이 순식간에 히트를 기록하면서 하우스씬의 톱 레이블 중 하나인 영국 Defected Records의 오너 겸 A&R인 Simon Dunmore이 리믹스를 의뢰하였고 완성된 리믹스를 들은 그는 바로 스톡홀름으로 날아가 라스머스에게 매니지먼트 및 레이블 딜을 제안했다는 일화도 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레이블인 Farplane Records을 직접 설립하고 레이블 첫 작품이자 그의 최고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싱글 [Ever After]을 2003년에 발표하는데 전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하며 아직까지 플레이 되고 있다는 이례적인 롱런 히트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 뿐만 아니라 2005년에 싱글 컬렉션 [So Far]가 일본에만 발매되면서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두 번째 컬렉션 앨범 [2 FAR]와 자신의 첫 믹스 앨범 [Love:Mixed]를 릴리스하고 한 달간 일본 투어를 개최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2009년, 데뷰 6년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Where We Belong]을 발표한다.
본 작 [Everytime We (Feat. Dyanna Fearon)]은 2010년 두 번째로 공개된 리믹스 싱글로 정규작에 수록된 곡 'Everytime We'을 싱글 컷한 작품이다. 특히 그 곡은 소울풀한 하우스 사운드를 추구하는 영국 3인조 프로젝트 Reel People의 보컬리스트 Dyanna Fearon(다이아나 페런)이 피쳐링한 것이다. 이번 앨범에는 스코틀랜드에서 새롭게 뜨고 있는 프로듀서 Suneil S을 비롯하여 러시아 출신 프로듀서 Igor Dorohov가 참여해 한층 댄서블한 트랙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