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Madness

Jojo Effect / 2010.08.25 발매

보사노바, 재즈, 라운지가 믹스된 독일산 럭셔리 팝 사운드의 대표 ‘조조 이펙트’의 두 번째 앨범

독일의 팝 라운지 그룹 ‘조조 이펙트’(JoJo Effect)는 프로듀서이자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시스 제이케이(Jaycay), 막심 일리언(Maxim Illion), 그리고 여성 보컬 앤 슈넬(Anne Schnell)로 구성된 프로젝트 유니트이다. 특히, 앤 슈넬은 독일에서 유명한 TV연기자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2006년 11월에 발매된 그들의 첫 앨범 [Not With Me]는 보사노바, 재즈, 라운지가 믹스된 럭셔리한 팝 스타일로 발매 즉시 독일의 주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Album of The Month’에 선정된다.

이 앨범의 수록곡들은 [Hotel Costes], [Cafe del Mar], [Cafe Ibiza] 등 전 세계 각 나라의 160여 컴필레이션 앨범에 라이선스 되었는데, 그 앨범들의 총 판매수량을 따지면 무려 120만장에 이른다. 한편, 앨범 수록곡이 미국 드라마 ‘CSI Miami’ 시리즈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바 있으며, 한국에서도 ‘니베아’ 광고음악으로 사용된다.

데뷔 앨범의 기대치 않은 놀라운 성공 이후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앨범 [Ordinary Madness]에서는 메인 보컬 앤 슈넬 외에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안 맥킨지(Iain Mackenzie), 미국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브렌다 보이킨(Brenda Boykin) 등의 객원 보컬과 유럽 클럽 라운지씬의 유명한 트럼페터 Reiner Winterschladen, 트롬보니스트 Philipp Schug 이 참여하여 완성도 뿐 만 아니라 화려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