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아
권선국 / 2016.01.14 발매
녹색지대 멤버였던 권선국, 히트제조기 홍진영과 의기투합 신선하면서도 대중성 뛰어난 트로트 [나는 좋아] 발표
권선국의 신곡 [나는 좋아]는 이승철의 [소리쳐]를 시작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음악인 홍진영의 작품이다. 홍진영은 제빵왕 김탁구 OST [그 사람], 신들의 만찬 OST [잊었니] 등 주옥같은 OST를 선보였다.
또한 이승철 10th 타이틀곡 [사랑 참 어렵다], 서정아 [찌릿찌릿] 등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인기 작곡가다.
‘전천후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홍진영은 자신의 음악을 대중에게 전달한 페르소나로 선택한 권선국에 대해 ‘한국의 조 카커 (Joe Cocker)’라고 평가한다.
가요계 미다스와 한국의 조카커가 콜라보한 '나는 좋아'는 트로트 음악에서는 보기 드문 정통 컨트리사운드를 입혀 밴드음악으로 탄생해 신선한 느낌과 함께 한번만 들어도 귀에 쏙 들어오는 대중성을 보여주고 있다.
정통 트로트를 비롯해 성인 취향 발라드, 록·발라드·댄스음악에 트로트를 가미한 세미트로트, 쉬운 노랫말과 반복되는 리듬의 행사용 트로트 등 다양하게 변주되고 있는 트로트 음악계에 [나는 좋아]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특히 허스키한 보이스와 짙은 호소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권선국이 목소리의 힘도 빼고 기교도 빼고 거품같이 넘칠 수 있는 감정 또한 절제해 담백한 감정으로 표현, 노래의 감동을 극대화하고 있다.
노랫말 한마디 한마디에 담긴 그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며 조용하지만 더욱 진솔한 감성을 전하고 있다.
[CREDIT]
작사 홍진영
작곡 홍진영
편곡 홍진영
Guitar 홍준호
Bass Guitar 이태윤
Piano 최태완
Hammond Organ 최태완
Drum 신석철
Chorus 김현아
Mixed by 임계현
Mastered by 강승희
Recording studio Vibe&참꽃
Mastering studio Sonic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