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클래식의 조화로운 만남! “재즈를 클래식의 경지로 이끌었다”라는 평가를 받는 데이브 브루벡의 최고 전성기시절 대표명곡들을 총 집대성한 전설적인 3CD 베스트 컬렉션!

재즈음반 역사상 최초로 100만장 판매라는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명반중의 명반인 [Time Out]앨범을 비롯, 최고 전성기시절 발표된 음반들로부터 선곡된 베스트 50곡이 수록되어 있다. 재즈의 진정한 매니어라면 꼭 소장해야 할 앨범이다. 미국의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겸 작곡가로서 데이브 브루벡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스윙감이 절제된 새로운 재즈 피아노의 연주기법을 선보였으며, 빌 에반스와 함께 '50년대 이후 백인 재즈의 최고봉으로 우뚝 섰다. 스윙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한 듀크 엘링턴에 반해 그는 스윙이 전혀 섞이지 않은 재즈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전곡 리마스터링 발매) 

'재즈는 4박자'라는 고정관념을 깬 최초의 곡으로 색소폰 소리가 일품이며 MBC-FM [박원웅과 함께] 시그널음악으로도 사용된 최고 히트명곡 “Take Five”,  활기찬 곡으로 초반부에서 피아노 속주가 긴장감을 주는 “Everybody’s Jumpin’”, 6/4분의 변박이 선명한 “Pick Up Sticks”, 3/4박자와 4/4박자가 얽혀 있는 "Three To Get Ready" 등 [Time Out]앨범에서 선곡된 명곡들로부터, 쇼팽 박물관을 방문한 직후 열차에서 작곡했다는 클래시컬한 뉴에이지풍의 “Thank You”, 우아하고 아름다운 곡으로 오드리 햅번 이름을 제목으로 붙인 “Audrey”, 무라카미 하루키가 자신의 명저 [재즈 에세이]에서 찬사를 보낸 명곡 “These Foolish Things”, 아이패드 미니 광고음악으로 잘 알려진 경쾌한 곡 “Heart and Soul”,  스윙시대 최고의 재즈 스탠다드로 뉴욕 지하철 8호선에서 영감을 받은 명곡 “Take the ‘A’ train”, 실용음악 피아노과 학생들의 입시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화려하고 테크니컬한 재즈 스탠다드 “I Didn't Know What Time It Was”,  영화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의 삽입곡 “The Way You Look Tonight”, 데이브 브루벡의 솔로 연주곡으로 듀크 엘링턴에게 바치는 헌정곡인 “The Duke”, 그리고 “Someday My Prince Will Come”등의 디즈니 만화영화 주제곡들까지 총 50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