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ler : Symphony No. 8 In E-Flat Major

Leonard Bernstein / 2018.05.04 발매

불멸의 거장, 레너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말러 교향곡 제8번 [천인교향곡] (Mahler Symphony No.8 in E-Flat Major "Symphony of a Thousand")

레너드 번스타인은 미국의 지휘자·작곡가·피아니스트이다. 지휘자로서 미국·유럽 등지를 순회하는 한편, 작곡가·피아니스트·음악해설가로도 명성을 떨치고 뉴욕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 취임했다.

[천인교향곡]에 대해, 말러 자신이 이렇게 얘기한 바 있다. 
"지금까지 내 작품 중 규모가 가장 큰 작품으로, 형식과 내용이 독특한 작품이라고 자부합니다. 대우주가 처음으로 장조되며, 움직이기 시작할 때의 엄청난 울림을 상상해 주십시오. 이 작품에서 연주되는 소리는 이미 인간의 목소리가 아닌, 태양의, 우주의 소리입니다."

교향곡 제 8번은 말러 삶의 정점에서 작곡된 곡으로, 음악사상 전무후무한 대규모 관현악 편성과 합창단으로 편성하여 그레고리우스 성가와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발췌한 인간의 타락, 구원, 선과 악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