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ssential Hits : Father of the Tenor Saxophone (Remastered 2005)
Coleman Hawkins / 2023.10.20 발매
재즈역사상 최초로 색소폰을 리드악기로 위상을 끌어올려 ‘테너 색소폰의 아버지’, 레스터 영, 벤 웹스터와 함께 밥시대 이전 ‘3대 테너 색소폰 주자’로 불리는 콜맨 호킨스의 대표곡들을 모은 2CD베스트 컬렉션 앨범! 불 붙는 듯한 속주와 두툼한 임프로바이징은 ‘테너 색소폰의 교본’으로 추앙받았으며, 호방하고 남성적인 블루톤과 특유의 서브톤, 깊고 풍부한 음색과 빠른 비브라토, 방대한 코드와 하모니의 진행으로 재즈역사상 가장 뛰어난 즉흥연주자중 한 명이자 마일즈 데이비스가 콜맨 호킨스를 통해 발라드를 배웠다고 할 정도로 ‘재즈 발라드의 완성자’이기도 하다.
[다운비트] '그 해 최고 색소폰연주자'로 선정되고 콜맨 호킨스를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대표명곡 발라드로 3분내내 펼치는 콜맨 호킨스의 애잔한 즉흥연주를 만끽할 수 있는 ‘시대를 초월하는 재즈계의 기념비적 명연주’로 동명영화와 천재 뮤지션 에이미 하우스의 다큐멘터리 영화 [에이미]와 [라운드 미드나잇] 삽입곡으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레코딩한 재즈 스탠다드 명곡 “Body And Soul”, 오스카 피터슨의 피아노 반주에 소울풀한 콜맨 호킨스가 리드하고 벤 웹스터의 섬세한 무드톤의 테너 색소폰 콜라보 연주가 재즈라기보다는 블루스적인 발라드 넘버로 영화 [분노의 주먹] 삽입곡 “Prisoner Of Love”, ‘콜맨 호킨스 퀸텟’ 연주곡으로 토미 플라나간의 피아노 반주위로 특유의 블루지한 블로윙으로 소울재즈 전성기를 풍미했던 ‘소울재즈 색소폰의 대명사’인 에디 락조 데이비스와 런닝타임이 8분 40초에 이르는 콜라보 연주가 가슴 저미게 하는 “Don't Take Your Love From Me”, 오스카 피터슨의 피아노 반주에 벤 웹스터의 리드로 콜맨 호킨스가 동일한 ‘셀머 발랜시드 액션 테너 색소폰’으로 콜라보한 연주로 애절한 멜로디에 두 거장의 달콤한 허스키 화음이 가슴속 깊이 사무치는 재즈 발라드 넘버로 영화 [런어웨이 브라이드] 삽입곡 “It Never Entered My Mind”, 영화 [헛된 살인]에서 처음 소개된 스윙곡으로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 “Cocktails For Two”, 벤 웹스터와 서로 주고 받는 테너 색소폰 연주 배틀로 콜맨 호킨스의 즉흥연주는 절규하듯 더 거친 반면에 벤 웹스터는 보다 슬픔을 자아내는 콜라보 연주가 매혹적인 “Blues For Yolande”, 40여개 언어와 1,500번이상 레코딩된 재즈 스탠다드 명곡으로 [좋은 친구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롤리타], [카지노]와 [에비에이터] 등 많은 영화들에 삽입된 “Stardust”, 뮤지컬 영화 [썸머 스톡]에서 주디 갈란드가 춤추며 불러 유명해졌으며 피아니스트 토미 플라나간, 비브라폰 연주자 미트 잭슨과 콜라보로 연주한 단순하고 반복적인 비트와 리듬의 빠르고 경쾌한 곡으로 주디 갈란드의 말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 [주디]에도 삽입된 “Get Happy”, ‘아카데미 최우수 주제가상’에 지명된 뮤지컬 영화 [썸싱 투 샤우트 어바웃] 주제곡으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정석적이면서도 변화무쌍한 코드진행이 멋진 재즈 스탠다드 고전으로 벤 웹스터와 콜맨 호킨스의 테너 색소폰과 피아노의 오스카 피터슨의 콜라보 연주가 라이브 바에 온 듯한 흥겨움을 주는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밀트 잭슨의 영롱한 비브라폰 사운드와 콜맨 호킨스 특유의 테너 색소폰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콜맨 호킨스 & 밀트 잭슨의 섹스텟’ 연주곡들로 블루지한 밀트 잭슨의 자작곡 “Sandra's Blues”와 영화 [복수의 화신 닥터 파이브스]와 BBC TV 탐정시리즈 [브래들리 부인 미스터리] 삽입곡 “Close Your Eyes”, 동명의 뮤지컬 영화와 명 피아니스트 에디 듀친의 비극적인 일생을 그린 영화 [애심]과 인기 비디오게임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삽입곡으로 벤 웹스터와의 콜라보 연주곡 “Shine On, Harvest Moon”, 뮤지컬 영화 [벨 오브 더 유콘]를 위해 쓰여진 재즈 스탠다드로 멜로디가 아름다운 “Like Someone In Love”, 벤 웹스터와 콜라보 연주로 영화 [이중배상]과 [살인 전화]와 [스타 트랙 3: 스포크를 찾아서] 삽입곡 "Tangerine",
영화 [차이나타운]과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도 삽입된 아름다운 재즈 발라드로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콜맨 호킨스의 테너 색소폰 연주가 일품인 “I Can’t Get Started”, 동명영화 삽입곡으로 엘라 피츠제랄드의 보컬 버전이 유명한 "Lady Be Good”, 동명영화 및 재즈영화 [피터 켈리의 블루스]와 [브로드웨이 리듬]에 삽입된 파퓰러송 “Somebody Loves Me”, 콜맨 호킨스가 자신의 악단이름으로 처음 레코딩한 “Jamaica Shout”, 영국 전설속 기사인 "아더 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 풋치니의 가극 [토스카] 제3막의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을 바탕으로 쓰여졌으며 영화 [카사블랑카]와 [고양의 야옹소리] 등에 삽입된 재즈 스탠다드곡 “Avalon”, 할렘의 나이트 클럽 ‘코니스 인’에서 소개된 뮤지컬 레뷔 [석탄 꾸러미]를 위해 쓰여진 화성적으로 세련된 탭댄스 넘버로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영화 [틴 팬 앨리]와 [수많은 환호성]에 삽입된 재즈 스탠다드 명곡 “Honeysuckle Rose", 장고 라인하르트와 함께한 ‘콜맨 호킨스의 올스타 잼 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스윙리듬의 재즈 스탠다드로 영화 [한여름 밤의 재즈] 삽입곡 및 세계최고 묘기농구단인 뉴욕의 ‘할렘 글로브트로터스’의 테마송인 "Sweet Georgia Brown", 콜맨 호킨스가 유럽에서 활동하던 시절 최고 명연으로 꼽히며 장고 라인하르트, 베니 카터와 함께한 ‘콜맨 호킨스의 올스타 잼 밴드’의 업템포 스윙 연주곡으로 콜맨 호킨스의 호방한 음이 강렬한 드라이브감을 어떻게 살리는지를 관찰 수 있는 교과서적인 연주로 뮤지컬 영화 [티 포 투]에 삽입된 재즈 스탠다드 “Crazy Rhythm”, 듀크 엘링턴이 작곡한 재즈 스탠다드로 거친 정치풍자와 음담패설로 큰 인기가 있는 미국의 유료 라디오방송 [하워드 스턴 쇼]의 오프닝 주제곡으로 사용된 "In a Mellow Tone", 원곡은 안다루시아 지역의 플라멩코 리듬을 사용한 “안달루시아(Andalucía)”로 이후 알 스틸먼이 영어가사를 붙였는데 ‘라틴음악의 여왕’ 카테리나 발렌테가 불러 빅히트했으며 영화 [큐반 피트] 삽입곡 “The Breeze and I”, 테너 색소폰 주자 에디 락조 데이비와 함께한 ‘콜맨 호킨스 퀸텟’의 연주곡들로 “Night Hawk”와 이샴 존스 밴드의 마지막 히트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스윙 연주곡 “There Is No Greater Love”, 뮤지컬 [퍼니 페이스]를 위해 거슈인 형제가 쓴 발라드 명곡으로 이후 영화 [퍼니 페이스]에서 오드리 햅번이 불러 스탠다드가 된 “How Long Has This Been Going On”, 뉴욕 할렘의 전설적인 유명 재즈클럽인 ‘카튼 클럽’에서 작곡가 해럴드 아를렌과 작가가 테드 쾰러가 그들의 마지막 쇼를 위해 쓴 곡으로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의 영화 [카튼 클럽]에 삽입된 “I’ll Wind”, 곡명이 "Where Is Your Heart"라고도 불리며 물랑 루즈를 드나들며 그림을 그렸던 프랑스 화가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생애를 그린 영화 [물랑 루즈] 테마음악 “The Song From Moulin Rouge”, "Little Buttercup"이라는 연주곡에 가사를 붙인 재즈 스탠다드로 [가장 자주 레코딩되는 재즈 스탠다드 1,000곡]중 210위에 선정된 “I'll Never Be The Same”포함 총 50곡의 베스트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