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amura Yuriko
여성/솔로
여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나카무라 유리코로 그녀의 음반은 솔로 음반과 베스트 앨범, 그녀가 참가한 3중주단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e)의 음반, 그리고 어쿠스틱 카페의 동료 뮤지션인 츠루 노리히로(바이올린)과의 협연 3부작 앨범 [Beginning], [Gemini], [Progress] 등을 합치면 모두 아홉 장이 그동안 선을 보였다. 아마도 이는 기타로와 류이치 사카모토 등을 제외하고는 일본 연주자로서는 가장 많은 앨범이 한국에 소개된 경우가 아닌가 싶다. 나카무라 유리코는 일본의 소위 ‘힐링 뮤직’ 계열에서는 조지 윈스턴과 맞먹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티스트로 그간 피아노 솔로로서는 물론이고 츠루 노리히로, 마에다 요시히코(첼로) 등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어쿠스틱 카페로도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여성 뮤지션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서구적인 뉘앙스와 조화를 이룬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음악은 한국 팬들에게도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요코하마 출생
1982-1985 일본 TBS방송국 니치옹 주최 버클리 음악원 장학생 선발
1984 파르코 주최 작곡부문 입상1st Album '바람의 거울' 로 데뷔 일본 대형레코드점 힐링뮤직분야에서 조지 윈스턴에 이어 베스트셀러기록
1987.10 도쿄 하라미술관을 시작으로 전국 미술관순회 콘서트 시작
1987.11 프랑스어 나레이션이 들어간 스페셜 버전 '바람의 거울~판타스틱 트랙' 발매
1988.04 2nd Album '시간의 꽃다발' 발표. '폴로 랠프로렌의 콜렉션에서 연주
1988.11 야마기시 료오코의 애니메이션 영화 '요정왕'의 이미지 사운드 트랙 앨범 발표
1989.10 3rd Album '비단의 장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