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f Ove Andsnes
남성/솔로
대중과 영합하지 않는 진지한 태도로 오늘날 국제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거장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Leif Ove Andsnes).
연주하는 곡마다 신선한 해석으로 평론가들의 찬탄을 끌어내고 있는 안스네스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Berliner Philharmoniker / 마리스 얀손스 지휘)와 함께 녹음한 그리그/슈만 피아노 협주곡 음반(EMI)으로 2004년 그라모폰상 협주곡 부문 최우수 음반상에 선정되어 그의 진면목을 재차 확인시켰다.
또한 2003년에 이어 2004년에도 그라모폰상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후보에 오른 바 있다. 1999년 시작된 카네기홀의"Perspectives" 시리즈는 지금까지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 첼리스트 요요 마,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 등 최정상의 연주자들을 선정한 바 있으며, 안스네스는 역대 최연소 선정자이기도 하다.(1970년생)